열등감#잃어버린 30년#BTS#한국문화#기생충#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에 대한 열등감 극복_서른 일곱 번째 이야기 일본에 대한 열등감 극복_서른 일곱 번째 이야기 어느 정도 미락정에서 적응이 된 것 같다. 주방 일도 이제 혼자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식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하루는 저녁에 손님이 한산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한가했는데 홀에서 일하는 복상형이 나와 보라고 하더니 홀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설명해 주기도 했고 생맥주 따르는 기계 다루는 법, 주문 받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잠시 후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홀에서 잠깐 일을 하는데 아라이(설거지)와 또 다르게 많이 바빴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었든지 서빙하는 음식이 바뀌기도 하며 일본말을 알아듣지 못해 잠시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고 형들을 보내기도 했다. 주방이야 가만히 서서 음식 내어주고 설거지만 하며 손만 빠르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