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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코딩

코딩시리즈_2 코딩하면 얻게 되는 것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일반화가 되면서 코딩 교육의 일반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 PC의 대중화와 1990년대 휴대전화, 인터넷의 확산에 따른 디지털 혁명기에

성장세를 지낸 세대를 디지털 네이티브에겐 더울 그렇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Drgital Native)는 미국의 교육학자 마크 프렌스키(Mark Prensky)

그의 논문 Digaital Immigrants(2001)에서 디지털 언어와 디지털 장비를 특정 언어의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측면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과거 특정 분야에서 엔지니어나 숙련된 기능공이 필요했던 시대에서 현재는 인공지능의 역할이 확대되는 시대로 변하고 있고 과거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의료활동 영역 등에도 기계에 의존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 오늘날에는 어느 때 보다 논리적 사고력이 풍부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영국등 선진국의 코딩 교육은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능인을 양산하는 목적이 아니라 광범위한 IT산업의 확장성을 높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융합적 사고력의 인재 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컴퓨터 코드를 배우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듯 코딩을 배우고 나면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순서대로 명령하는 과정 속에서 오류를 검토하고 수정 과정을 통하는 동안

논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입력값과 출력 값의 관계를 통해 인과관계를 익힐 수 있으며 상상 속의 결과물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면서 창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딩을 통해 익힌 학습 능력은 어려운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사실, 논리성 개발 영역은 수학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수학의 본질적 임무였습니다.

물론 코딩이 논리성, 추리 능력, 창의성을 개발시켜 줄 수 있는 도구로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각광받고 있는 것일까요?

코딩은 이해하기 힘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함으로서 비전공자는 코딩은 거의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러다 코딩의 필요성을 인지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에는 코딩이 레고 블록과 마찬가지로 코딩 블록을 이용해 쉽게 코딩을 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개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SCRATCH)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명령어 모듈로서 마우스로 연결하여 코딩을 만들어 가는 방법으로 아이 들도 설명서 없이 접근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코딩은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코딩은 복잡한 데이터도 분석 및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빅데이트가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수많은 데이트가 주는 의미를 읽지 못한다면 이는 쓸모 없는 데이트만 될 것이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자료를 처리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R 프로그램은 연구 및 개발자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소스를 활용할 수도 있고 간단한 몇 줄의 코딩으로 다양한 시각화 자료를 쉽게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엑셀에서 피벗등을 통해 도식화하는 데이더도 R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간단하게 도식화할 수도 있습니다.

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복잡하고 방대한 자료를 우리가 원하는 정보로 가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코딩의 핵심 역할은 우리가 살아가는 물리적 세상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 향상입니다. 즉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죠.

정부의 중요 정책으로 초중고 코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융합적 인재를 육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올릴 수 있는 핵심 자산이 바로 전문화된 융합형 인재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컴퓨터적 사고를 경험적으로 배우는 가장 효과적으로 배우는 도구가 코딩입니다.

우리가 인수분해를 배우기 전 구구단을 먼저 배우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코팅 학습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가 저절로 증진되는 것입니다. 또 코딩 과정을 통해 같은 문제를 두고서도 여러 해결방법으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하듯 코딩을 통해 논리적 문제풀이오 증명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 바로 코딩입니다.

그래서 코딩을 경험하고 나면 생각하는 방법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린제이 스콧은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하였고 지금까지 7개의 앱을 혼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 중 포트폴리오 앱 아이포트는 손상 위험이 큰 종이 포트폴리오를 대체하여 쉽게 에디터와 논의할 수 있는 앱이 되었습니다.

또한 배우 애쉬튼 커쳐는 영화 잡스에서 스티브 잡스역을 맡았는데요,

그 전 스스로 코딩을 익힌 경험으로 스티브 잡스역을 맡을 수 있었고

IT기술에 대한 이해로 IT기업 투자자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딩이라고 하면 대단한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대다수의 사람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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